[영화] 주토피아 (2016) - 작은 토끼가 바꾼 세상의 주토피아 2 개봉일은?

2016년, 작은 토끼가 거대한 도시의 편견에 맞서며 세상을 바꾼 주토피아!

유쾌한 애니메이션 속에 담긴 깊은 메세지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사회의 고정관념과 차별 문제를 위트 있게 풀어낸 주토피아는,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4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희망을 안겨주었던 주토피아가 2편으로 올해 11월 돌아온다.

주토피아2를 기다리며, 이 특별한 영화가 왜 그렇게 사랑받았는지 함께 되짚어보자!

 

출처 : CGV

 

주토피아 (2016)

영화 기본 정보

영화 제목 : 주토피아 (Zootopia)

개봉일 : 2016년 2월 17일

장르 :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사회고발

언어 : 영어

런닝타임 : 108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스트리밍 OTT : 디즈니+ (2022년 11월 9일공개)

 

감독 : 바이론 하워드, 리치무어

각본 : 제러드 부시, 필 존스턴

출연 : 지니퍼 굿원, 제이슨 베이트먼, 샤키라

제작비 : 1억 5천만 달러 (약 1,950억원)

 

 

 

주연 캐릭터 소개

🐰주디 홉스 (Judy Hopps)

주디 홉스는 작고 연약한 토끼라는 편견을 깨고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이 된다. 강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갖고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섬세한 공감 능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인물들의 마음을 열게 만든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신념과 용기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해 나가는 주디는, 작지만 위대한 용기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 닉 와일드 (Nick Wilde)

닉 와일드는 겉으로는 능청스럽고 교활한 여우지만 내면에는 깊은 상처와 따뜻함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 어릴 적 편견과 차별을 겪은 경험 때문에 세상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주디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마음을 열고 정의로운 본모습을 되찾는다. 닉은 편견에 맞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영화 줄거리

주인공 주디 홉스는 어릴때부터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을 믿으며 자라온 토끼로, 약한 동물도 당당히 경찰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경찰의 꿈을 키워왔다. 힘과 체격이 중시되는 경찰 세계에서 토끼라는 이유로 차별받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으로 주토피아 경찰서 최초의 토끼 경찰이 되는 데 성공한다.

경찰이 된 주디는 처음에 주차 단속 같은 단순 업무만 맡게 되지만, 어느 날 포식 동물들이 실종되는 수상한 사건을 파헤치게 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교활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와 뜻밖의 파트너가 되어 힘을 합치게 되고, 다양한 단서를 쫓아가며 도시 전역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수사 중 주디는 본의 아니게 포식 동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주토피아 전체에 혼란이 커지며 자신의 실수에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자책과 좌절 속에서도 주디는 다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닉과 함께 진실을 밝혀내려 다시 일어선다. 이들은 동물 간의 본능이 아닌 사회적 편견이 문제의 핵심임을 밝혀내고, 주토피아를 혼란에 빠뜨린 진짜 범인을 찾아내며 사건을 해결한다.

차별과 고정관념이 어떻게 사회를 외곡시키는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주토피아는 "진정한 변화는 우리 각자에서 시작된다" 는 교훈을 전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자는 핵심 메세지를 전한다.

 

 

 

영화 속 명대사

1. "Anyone can be anything"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 - 편견을 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주디의 신념을 보여주는 대사

 

2. "I came here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but I think I broke it."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왔는데, 오히려 망쳐버린 것 같아요."

자신의 실수로 인해 갈등이 커졌다고 느낀 주디의 후회와 자책이 담긴 대사

 

3. "Real life is messy. We all make mistkaes. No matter what type of animal you are, change starts with you."

"현실은 복잡해요. 누구나 실수를 하죠. 어떤 동물이든, 변화는 당신으로부터 시작돼요."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자는 영화의 핵심 메세지

 

4. "Never let them see that they get to you."

"절대 상대가 널 속상하게 했다는 걸 들키지 마."

어릴적 상처를 경험한 닉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주디에게 조언하는 장면에서의 대사 대사

 

 

 

쿠키는 몇 개 ? 🍪

주토피아  쿠키영상은 없다.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2는 미국에서 2025년 11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에서는 2025년 11월 중으로 개봉 예정이다.